What does wellness and being healthy mean to you?

I believe that “A sound mind in a sound body”. To me, wellness is about self-management with joy. Also, when I am doing well, I will be taking care of others. I think being healthy is “control over my lifestyle with good habits”. For example, not eating too much and not smoking are my personal values.

잘 산다는 것과 건강은 서은씨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웰빙과 건강은 잘 산다는 것 같아요. 잘 산다는 것. 나나나. 나 중심으로 이기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고, 내가 잘 살고있기에 다른 사람도 돌볼수 있는 것 그것이 진정한 웰빙인것 같아요. 힘들게 짐들고 가는 사람보면 도와줄수도 있고, 가난해서 먹지 못하는 자들 있으면 도우며 같이 더불어 사는 거요. 특히 건강은 건강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믿고 있어요. 자기 경영,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도울 수 있는 거겠죠.

Share with us a funny story related to barre.

When I first entered the barre studio, I was prepared to dance gracefully while touching the wooden bar. Instead of becoming a ballerina, I learnt that barre is about alignment and patience with my body. I felt my thighs tremble in the quad’s exercises. I was shaking so badly that everyone started laughing.

바 운동에 얽힌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해주세요.

처음에 바를 접했을 때, 발레리나가 된 느낌이었어요. 원목으로 된 바를 만지며 우아하게 춤추는 것을 생각했죠. 그러나 첫날부터 그 생각은 접었습니다. 우아한 것은 맞지만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해요, 특히 하이 브이, 브이포지션, 페레렐과 같은 쿼츠 운동은 정말 허벅지가 덜덜덜 떨리는데, 마치 개다리춤 추는 것 같았어요. 얼마나 다리를 떨었던지, 그날 클라스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웃음바다가 되었죠

How did you get into BarreAmped and what are your future plans for barre?

My first BarreAmped teacher is Denise. We met at another studio and she is a very good teacher. So, I followed her to Barre 2 Barre studio and learn how to tone my body using muscles I hardly work on. These barre exercises maximise muscle stimulation with small movements and it is perfect for me who wants to continue exercising no matter the age. It feels like a ballerina rehabilitation which I want to keep practising.

어떻게 바엠프를 알게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바 운동에 대한 향후 계획은?

제 첫번째 바 선생님은 데니스에요. 과연 최고의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죠. 그녀는 얼라인스튜디오에서 만났는데, 그녀의 가르침이 좋아 그녀를 따라 바엠프까지 오게 되었죠. 바를 배우며 제 몸이 조각처럼 다듬어지는게 느껴졌고, 쓰지 않았던 근육이 사용되는 것을 느꼈어요. 최고의 선생님과 최고의 운동을 동시에 만난거죠. 여기 바투바에서요. 작은 움직임으로 근육자극을 극대화시키는 바 운동이 제게는 정말 잘 맞아요. 발레리나 재활을 위한 운동. 사실

What is your favourite way (aside from barre) to keep fit and find some downtime?

I practise self-defense aside from barre. I believe in eating good food to recover during downtime.

몸을 관리하는 (바를 제외하고) 방법을 알려주세요.

충분한 휴식과 좋은 음식이요. 근육이 자극을 받으면 회복하고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리고 회복기간동안 좋은음식을 먹어야 몸이 훨씬 더 핏 해지겠죠?

List your 3 dinner party dream guests, what would you talk about and what dish would you prepare for them?

Firstly, I will invite my pastor Joseph Prince! Perhaps, we will have my signature Korean home cooked food over a warm religious conversation of love and blessings from God. My second guest is SMAP idol group’s Nakai Masahiro. He has made an unusual amount of sacrifice for the group as a leader. I will ask him how he managed to persevere those years over a Singaporean meal of chilli crab. My final guest will be Yenny (Barre 2 Barre’s studio manager) since we share many interests in Japanese culture and dance! It will be an easy meal of Shaba Shaba and sashimi.

당신의 저녁식사에 초대하고픈 사람 세명의 명단을 적으세요, 당신은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들을 위해 어떤 요리를 준비하겠습니까?

저에게 손님 세명은 너무 적어요, 저는 손이 큰편이라 음식을 한번 준비하면 많이 하거든요, 세 그룹으로 나눌게요. 지금은 코비드라. 당분간 파티 생각은 접고 있었는데, 질문이 재밌네요. 첫번째 디너파티는 역시 한국식 파티죠, 한국음식 불고기, 잡채와 김밥을 조리해서 대접하고 싶어요. 싱가포르에 사는 한국 친구들과 언니동생들과 싱가포르에 살면서 겪은 경험담을 서로 공유하고싶네요. 두번째는 이탈리아 음식. 제가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하거든요, 피자, 파스타, 리조또, 그리고 커피! 싱가포르에서 스페니쉬친구가 해준 트러플버섯리조또는 저를 울게 만들었어요. 제게 음식대접을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서 삶과 인생의 여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마지막은 수영장 풀에서 즐기는 바베큐파티요. 모든 지인들이 모여 서로 소개시켜주며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춤추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네요~ 그러한 우연한 만남에서 새로운 기적이 시작되기도 하니까요.

List your 3 favorite travel destinations, and list 3 more that you want to travel to and why.

1.    Indonesia – The first country I felt my soul fulfilment especially doing missionary work on the second visit. The night was beautiful and it’s my dream to establish a school for children there where the black night sky is filled with millions of stars. This is my life’s bucket list.
2.    Japan – As a student majoring in Japanese literature, I spent a summer in Hokkaido where I met nice college students. Not forgetting the fresh sashimi! That summer was unforgettable.
3.    New Zealand – I would love to see a flock of sheep grazing in green meadows!

1. Italy – It’s a country full of my favorite things. An amazing country. I really want to go. It’s a little too much to take my husband who doesn’t like Western food. If I can’t go on a family trip, it’s a dream-like country where I want to go backpacking alone someday.
2. North Korea – no matter how much you want to go, you can’t go. North Korea. As a South Korean, I want to go to North Korea, a country with the same blood.
3. USA – Actually, I studied at Lincoln University for a month when I was a University student. At that time, I only lived in the university dormitory because I was studying. I met a good friend who invited me to family dinner included grand parents, and I made a great friend who was really good at basketball. I think I only received it because I was so young. Wouldn’t there be a day when I open a barre workshop in the United States someday? I really want to invite them then.

제일 좋아하는 여행지 3곳과 앞으로 여행가고 싶은 3곳을 적어주시고 이유도 같이 적어주세요.

1. Indonesia – 제가 처음으로 행복을 느낀 곳이에요. 물론 한국에서도 행복하고 항상 행복하지만 진정으로 영혼이 충족된 곳이랄까요. 처음과 두번째 둘다 교회를 통해서 선교하러 갔었는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또 밤에 올려다본 하늘이란. 세상 그 어떤 곳을 가도 그것보다 아름다운 밤하늘은 못볼거에요.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던 까만 밤하늘에 금방이라도 쏟아질것 같은 별들이 뺴곡히 박혀있었는데, 수억 수조개 였어요. 언젠가 그곳에 가서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세우는 것. 제 인생의 버킷리스트 입니다.
2. Japan – Hokkaido. 저는 한국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했는데요, 교환학생으로 갔던 홋카이도를 제 두번째 소중한 곳으로 뽑겠습니다. 여름에도 선선한 날씨. 신선한 회, 그리고 정말로 진짜로 순수하고 착했던 대학생 친구들. 평생 잊을수 없을 것입니다.
3. New Zealand – 뉴질랜드… 사실 프랑스 파리와 뉴질랜드 어느것을 뽑을까 고민했는데요. 뉴질랜드의 손을 들었습니다. 푸른 초목에 널려있는 양떼들 천국이란 바로 그곳을 말하는게 아닐까요?

1. Italy – 제가 좋아하는 것이 가득한 나라. 신기한 나라. 너무나도 가고싶어요. 서양식을 즐겨먹지 않는 남편을 데리고 가기에는 조금 무리랄까요. 가족여행으로 갈수 없다면 언젠가 훌쩍 저혼자 배낭여행을 가고싶은 그런 꿈같은 나라에요.
2. North Korea – 아무리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나라. 북한. 한국인으로서 같은 피가 흐르는 나라인 북한을 가고 싶습니다.
3. USA – 사실 미국 네브라스카에 있는 링컨대학에서 한달동안 어학연수 한 적이 있어요. 그때는 공부만 하느라 대학교 기숙사에서만 생활했거든요.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저녁에 초대해준 좋은 친구도 만났고, 농구를 끝내주게 잘하는 멋진 친구도 사귀었죠. 그때는 참 어려서 받기만 했던 것 같아요. 언젠가 미국에서 제가 바 워크샵을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때는 꼭 그 친구들을 초대하고 싶어요.